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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각정리/회고 (6)
기어가더라도 제대로
일을 할 때 미룰 수 있으면 미루는 게 성격이여서, 주어진 5일의 기간중 제대로 한시간은 3일쯤 되는 것 같다. 나는 이런 태도가 못마땅하긴 하지만, 여자친구 말로는 그래서 5일을 준거라나 뭐라나. 어쨋든 제출시간 10분전에 제출 이메일을 보냈다. 과제를 하면서도 "나는 떨어지고, 누군가는 붙겠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과제를 쳐내다 보니 그런 하등 필요없는 잡생각도 사라지고, 뭔가 집중하고, 몰입하고, 즐거운 경험이였다. 그렇게 하나 하나 쳐내고 보니까, 공부할 키워드도 많이 얻었고 두려워하는 그것을 결국 해내었구나 하는 성취감이 생겼다. 이번 사전 과제로 얻은 좋은 점은, 내가 시험이나 면접 과제 처럼 나 자신을 시험 받는 절차를 극도로 싫어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을 깨닫는게 중요하다. ..
개요 장소: 서울 관악산 연주대 일시: 2022년 6월 11일 토요일 멤바: 주방, 나, 카이, 푸코, 알렉스, 로사(식사만) 역시.. 스울대 는 크고 넓고, 산이였습니다. 관악산 소감 입시생들에게는 큰 산이요, 주민들에게는 동네 뒷 산이자, 장시간 앉는 생활에 익숙해진 저에겐 활화산이였습니다. 장장 2시간에 걸친 이동과 3주간 프로젝트로 쌓인 피로를 가득 안고 관악산 연주대에 올랐습니다. 어느덧 6월이니 여름이라 해도 되겠지요. 이 날씨에 등산이라니... 속으로 너무 툴툴 거렸지만, 기왕지사 가자고 동의하고 갔으니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주방이 바람 넣는데 안갈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덕분에 서울대 정문도 구경해 보고(지금 보수공사 중이더군요)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전부 서울대생이려나?(내가 아는 설대생은..
잘한 점, 아쉬운 점, 보완할 점 잘한 점 운동과 멘탈관리가 잘됐다. 20대 초반엔 취직 못하면 망하는 줄 알았는데, 점차 후반으로 갈수록 이상하게 마음이 느긋해진다. 인생 짬에서 나오는 여유랄까? 아쉬운 점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고 공부하는게 아니고, 의도적으로 수련을 해야 실력이 는다. 단순히 시간만 많이 써서 전문가가 된다면 우리는 모두 양치의 전문가여야 한다. 보완할 점 코딩엔 재능이 없으니 노력으로라도 매꾸겠다는 초심이 점차 흐려졌다. 개인의 열정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을 학습 시스템적으로 보완할 방법을 찾아야겠다. 미션이 너무 어려울 땐, 난이도를 쉽게 조절하기(짝 프로그래밍 요청, 라이브러리 만들어진 것 쓰기, 튜토리얼 문서 진행순서대로 따라가보기), 너무 쉬울 땐 좀 어렵게 조절(vim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