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swift playground를 하다가 지루하기도 하고, 코드를 기록하고 싶어서 git 부터 배우기로 하였다.

정호영 마스터가 추천해준 도서 목록(1)에도 있기도 하고, 가장 쉽다해서 고른 책인데 결론적으로 꽤나 만족한다. 그 이유는 실습이 쉽고, 개념 정리가 쉽고, 어려운 단어 정리가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7일에 끝내는 학습 진도표'는 나처럼 게으른 사람에게 좋은 채찍질이였다. 앞으로 더 공부를 해야겠지만 챕터 0,1,2 를 읽고 공부한 후기를 적으려 한다.

chapter 0 빠른 실습으로 git, github 감 익히기

cli에 대한 허영심이  macbook 구매로 이어졌다. 이를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해 터미널을 공부하며, git을 더하니 날개를 달아준 꼴이다. 책의 첫 장 부터 cli를 이용해 학습을 시켜주니 기분이가 좋았다.  

 

영롱한 터미널의 자태

실습을 진행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었는데 터미널을 이용해서 github에 'git remote add origin ~'을 하고 코드를 진행했다. 

git remote add origin ~	// 주소지를 잘 설정했음
git push origin master 	// fail

2행이 왜 안되었느냐 하면 github에 로그인시 비밀번호를 사용하던 정책이 바뀌어서 access token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공식문서로 하라는 대로 하면 되니 링크를 참조에 달아 놓겠다.(2)

 

 

chapter 1 GUI를 위한 버전 관리 환경 구축하기

소스트리 설치하고,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설치하고, github를 둘러보았다. cli에 대한 로망 때문에, 소스트리 실습을 하지 않을까도 고민했지만, 개념 이해를 위해 특별히 하기로 마음 먹었다. github은 만들어 놓은 계정이 있어서 패스~

chapter2 혼자서 git으로 버전 관리하기

git을 공부해야겠다 생각했을 때, 가장 막막한 부분이 사실 명령어 부분인데 이번 기회에 정리하게 되어서 좋다.

commit	버전 관리를 통해 생성된 파일, 혹은 그 행위를 의미
push	로컬 저장소에 있는 커밋들을 원격 저장소에 업로드
clone	원격 저장소의 코드와 버전 전체를 내 컴퓨터로 내려받는 것
checkout	원하는 지점으로 파일을 되돌린다.

 

snapshot과 delta

 또 중요한 개념인 snapshot과 delta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 snapshot은 전체를 저장하고, delta는 차이점만을 저장합니다. git은 snapshot방식을 따르고, 한때 개발 업계를 평정했던 SVN은 delta방식으로 버전을 관리합니다. 전체를 저장한다니 언뜻보면 delta방식이 snapshot방식보다 빠를 것 같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차이점만 저장하는 방식은 버전을 보여줄 때 파일이 만들어 졌던 맨 처음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바뀐 점을 모두 반영하는 계산을 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snapshot은 바로 앞에 바뀐 커밋이랑 비교하는 연산 한 번만 하면 되죠. 그리고 바뀌지 않은 파일은 이전 파일의 링크만 저장하기 떄문에 용량도 적고 계산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참조)
(1) : https://www.notion.so/kumo/44da2a336b864d35bd642bc62a300708

개발자 지망생을 위한 주관적 추천도서

 

(2) : https://docs.github.com/en/authentication/keeping-your-account-and-data-secure/creating-a-personal-access-token

Creating a personal access token - GitHub Docs